어느 부서에서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재미를 찾아가고
일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.
‘9시 발제-4시 마감’ 굴레 속에서도 여전히 낯선 ↗︎
59기 박채연 | 편집국 사회부
최선을 다해 허우적댄다는 것은
이 일을 남몰래 좋아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.
말의 무게, 글의 무게 ↗︎
58기 신주영 | 편집국 정치부
말의 홍수 속에서도 진실을 고르고 기록합니다.매일 첫 문장을 쓰며, 기자로 산다는 무게를 배웁니다.
편집기자, 궁금하지 않나요? ↗︎
58기 이령 | 편집국 콘텐츠편집부 콘텐츠편집2팀
최초의 독자이자 최후의 기자로서, 세상을 편집합니다.한 줄의 제목에도 경향의 시선을 담습니다.
나의 경향신문 입사기
나의 경향신문 입사기
60기 김태욱 | 편집국 사회부
틀에 박힌 정답보다는, 담담하지만 솔직하게 ↗︎
면접 문턱에 서시는 분들도 정해진 ‘정답’을 찾아 말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담담하지만 솔직하게 생각을 말씀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. 경향신문도 틀에 박힌 정답보다는, 여러분의 솔직한 이야기를 더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믿습니다.
60기 서현희 | 편집국 문화부
수없이 떨어진 내가 '미워도 다시 한번' ↗︎
최종 면접은 한 해 전 '면접에 긴장은 독 중의 독'이라는 경험 때문인지 되레 편안한 마음이었습니다. 면접이 검증과 지적의 과정이라는 불안보다, 나에 대해 궁금해하는 면접관에게 나를 설명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던 게 도움이 됐습니다.
60기 김주연 | 독자마케팅국 판매관리팀
막연히 대단한 사람보다는 뚜렷하게 '나다운 사람' ↗︎
내가 어떤 사람인지, 무엇을 좋아하는지, 무슨 일을 할 때 즐거운지 생각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 자신을 믿고 묵묵히 나아가다 보면 꼭 맞는 자리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.
59기 김경민 | 편집국 경제부
어설픈 꾸밈보단 솔직함으로, 판단은 빠르게 ↗︎
뚜렷한 스펙이 없어도, 스스로 강점이 없다고 느껴도 괜찮습니다. 정해진 준비 방법이 없다는 건 반대로 정해진 ‘모범 답변’도 없다는 의미니까요. 나만의 관점을 찾고,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. 한 걸음씩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면, 좋은 결과가 따르실 것이라고 믿습니다.
59기 배시은 | 편집국 사회부
"뻔하고 진부해도 ‘솔직’할 자신 있다면 ↗︎
모든 전형에서 솔직하고자 노력했습니다. 내가 부족한 것 같다고 자책하며 억지로 나를 바꾸기보다는, 본인을 잘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.
59기 신준호 | 경영지원국 총무팀
입사 전형은 내 강점을 보여주는 과정이니까 ↗︎
입사 전형 중에 스스로 몰랐던 강점을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. 위축되지 않고 도전하려는 자세를 응원합니다.